부산 국제시장

 부산 국제시장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에 있는 재래 상설시장.

 광복때 돌아온 동포들이 생활의 터를 잡고 노점을 차린것이 시장으로 형성되었다.

 본래는 ‘도떼기시장’이라고 하였다. 1948년에는 공식명칭을 ‘자유시장’으로 정하고 단층목조건물 12동을 

 건립하였다. 6·25전쟁 중에는 부산으로 몰려든 피난민들로 그야말로 성시를 이루었다.

그때부터 이 시장은 나름대로의 인근 광복동·남포동의 도심상가와 더불어 유통기능의 

중추적 기능을 하게 되었다.

귀환재일동포와 이북피난민들이 연고가 없는 부산에서 정착하는 과정에서 시장상인으로 등장하였고, 

동란의 혼란 속에서도 이 시장은 활황을 누렸다.

원조물자·구호품·군용품이 절대부족상태의 민간소비용품과 함께 유통되었고 속칭 ‘양키시장’ 같은 

곳에서는 외제밀수품이 판을 쳤다.

점포는 틈사이없이 밀집되어 있고. 아마도 수천개의 점포가 있지 않나 짐작이 된다.

옛날 몇차례의 대형 화재로 애환이 많은 시장이다.

 

애환이 가득한 부산 국제시장

이른바 '도떼기 시장'이 바로 부산 국제시장이다.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많은것 들...

여기 가봤능교?

없는거 빼고 다있는 정말 큰 시장

구석구석 돌려면 하루가 부족할 듯...

서울남대문 시장과 명동을 합쳐놓은 곳

값이 싸기때문에 한가지만 싸지지 않아요

무지하게 많은 점포들 

없는게 없다

부산 국제시장 꼭 한번 둘려보세요.

남포동 자갈치시장 주변에는 아직까지 군용품 점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