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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부산,울산권

임시수도 기념관

[부산] 임시수도기념관을 찾아 가다


부산에 있는 임시수도기념관은 1926년에 준공된 2층 목조 경남도지사 관사였으나, 

한국전쟁기 부산 임시수도 시절(1950년~1953년)에는 당시 이승만 대통령 관저로 사용 되었다.

전쟁이 끝나고 1953년~1983년경남도지사 관사로 다시 사용,

1983년 경남도청이 창원으로 이전하게 되자

1984년임시수도기념관으로 개관하였다.

2000년 건물 복원 공사로 대통령 관저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기념관 뒤편에는 부산고등검사장 관사로 지어진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을 임시수도시기 부산과 부산사람들의

생활상과, 정치,경제, 문화상을 보여주는 전시공간(전시관)으로 개편하였다.

임시수도기념관은 부산 부민동 주택가에 있으며, 

부산 지하철 1호선 토성역(2번 출구) 5분정도 걸어가면 있다.

관람료:무료

임시수도기념관 입구


임시수도기념관 건물


임시수도기념관 건물


응접실


집무실


집무실


내실


식당


식당


부엌


욕실


뒷 마루


2층 계단


2층 계단


한국전쟁 특공대원(이정숙 할머니) 83세 현재 생존

당시19세 성진여자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정보처 특수공작대 요원 모집에 요원이 되어

첩보수집과 인민군 생포 임무를 수행 함. 


화장실


기념관 건물 뒤 모습 


임시수도기념관 전시관


임시수도기념관 전시관은 기념관 뒷편에 있으며

이 건물은 1987년9월에 개원한 부산고등검찰청의 검사장 관사 용도로

건축되었던 것을 검찰청사의 이전에 따라2002년 임시수도기념관으로 확장

개편하였다.

2012년에는 전면 리모델링하여 전쟁과 삶을 주제로 한국전쟁을 조망하고,

피란민의 생활, 한국전쟁기 임시수도로서 부산의 위상과 역사성에 대한

내용을 강화한 전시관으로 거듭났다.



전시관 입구


피란시절 부산의 대표음식 (꿀꿀이죽과 밀면)


우리나라의 교육 열을 보여준 피란학교의 모습(피란민을 끌어안고 함께 공부한 국민학교)


전쟁과 삶(피란민의 일상 판자집)


피란시절


당시 책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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