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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북권

경주양동마을 사호당고택

경주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은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 두 가문이 약 500여 년간 대를 이어서

현재까지 살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마을로서 2010년 7월3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지금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경주양동마을의 그 여섯 번째 문화 기행을 탐방합니다.


양동마을에는 많은 고택과 독특한 가옥들의 문화유산이 많지만 그중

대표하는 가옥들은 서백당, 무첨당, 관가정, 향단입니다.


여섯 번째 사호당고택(沙湖堂古宅) 중요민속자료 제74호

이 집은 사호당 이능승 선생이 살았던 집으로 사호당고택이라고도 부른다. 조선 헌종 6년(1840)에 지었으며 일반적인 'ㅁ'자 기본 평면을 가진 양반집이다. 크게 안채, 사랑채,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는데, 'ㄷ'자형 안채에 '一'자형 행랑채가 놓여 'ㅁ'자형을 이루고, '一'자형 사랑채가 안채와 연결되어 있다.

사랑채는‘ㅡ’형으로 기단을 높게 쌓았고 안 사랑채에 연결된 누마루 일부에는

계자난간을 설치하였다. 건넌방과 사랑방의 위치를 독특하게 두어 영남지방의 격식을

따르고 있지만 다양한 기능을 고려하여 변화된 방 구성을 보이고 있다.

대문 없이 언덕 위에 담장으로만 구분되어 있다.


사호당


중문에 돌과 흙으로 쌓은 얼굴 표정의 해학적인 화방벽





중문에 돌과 흙으로 쌓은 얼굴 표정의 해학적인 화방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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