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용두산 공원(부산타워)에 오르다
부산의 명소 '용두산 공원'은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일본에서 건너오는 왜구들을 삼켜 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 공원'이라 하였다.
용두산 공원 오르는 길은 몇군데 있다.
20년만에 그 중 광복동 젊음의 거리쪽에서 오름을 포스팅해 본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 말자 한발 올려 맹세 하고....'
광복동 거리로 가다보면 용두산 공원 입구가 보인다.
옛날에는 일백구십사계단만 있었는데,
이제는 새로운계단과 가운데에 에스컬레이터도 설치돼 있었다.
이곳은 두번째의 에스컬레이터, 공원까지는 네번을 타고 올라가야한다.
두발 디뎌 언약하던... 계단이다.
공원을 오르면 제일먼저 보이는 부산타워 높이가120m 우리나라에서는 4번째 높은 타워
부산을 찾은 관광객이 제일먼저 들리는 곳이 용두산 공원..
'용두산 공원' 옛날에는 비들기가 무척 많았는데 이젠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타종을 하는 종각
이순신장군상이 바라보는 방향은 대마도..
팔각정(향원정)
타워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니 '자갈치시장'이 한 눈에 들어온다.
타워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니 영도다리도 한 눈에 들어오고요...
부산시가지도 한 눈에 들어온다.
국제시장과 깡통시장이 보인다
자갈치 앞바다
남항대교가 보인다. 남항대교는 감천과영도로 연결된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전시관에는 모형배도 전시해놓고 있다.
이 길은 공원 북쪽 미국문화원쪽에서 오르는 길이다.
용두 오름길이라 되있군요,
이 길이 광복동 옛 미화당백화점과 연결되는길인데 이젠 데크로 설치돼 있다.
옛 미화당백화점옆쪽 골목 옛길이 남아있었다.
이 건물자리가 옛 미화당 백화점 자리였다. 왼쪽 좁은 골목이 용두산 공원과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