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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다시찾은 범어사 범어사의 가을(14.11.15) 더보기
부산 범어사 은행나무 이야기 부산 범어사 은행나무 이야기 더보기
경주양동마을 경산서당 경주양동마을의 문화기행 열 번째 경산서당(慶山書堂) 향토문화재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의 장손 무첨당(無忝堂) 이의윤(李宜潤:1564∼1597)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1838년(헌종 4) 오금리 낙산(洛山)에 세웠다가 1857년(철종 8) 안계리로 옮겨 세웠고 1870년(고종 7) 금령(禁令)에 의해 헐린 것을 1918년 재건하였다. 이후 1970년 안계댐 공사 때문에 현재의 자리로 다시 옮겨 왔다. 강당인 이선당(二善堂)과 동재, 삼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강당은 정면 5칸·측면 2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이며 동재는 정면 3칸·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기와집이다. 더보기
경주양동마을 이향정 경주양동마을의 문화기행 아홉 번째 양동 이향정 (二香亭) 중요민속자료 제79호 이집은 온양군수를 지낸 이향정(二香亭) 이범중 선생이 살던 곳으로 집 이름은 그의 호를 따서 지은 것이다. 조선 숙종 21년(1695)에 지었다고 하며 양동 마을 안골로 들어가는 동구 첫 어귀에 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체적으로 튼 'ㅁ'자형 평면을 이루고 있으며 크게 안채, 사랑채, 아래채, 방앗간채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 뒤쪽으로 산길을 따라 쌓은 담장이 인상적인데 사랑채 앞으로도 낮은 산이 자리하고 있어 아늑한 느낌을 준다. 담장을 따라 올라가는 오솔길에는 초여름이면 찔레꽃이 만발하여 그윽한 향기를 풍긴다고 한다 앞마당이 넓고 방앗간채가 따로 있으며, 곳간이 매우 많은 점으로 미루어 집주인이 부농이었음을 짐작케 한다. 더보기
경주양동마을 심수정 경주양동마을의 문화 기행 여덟 번째 심수정(心水亭) 중요민속자료 제81호 심수정은 벼슬길을 마다하고 형인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을 대신하여 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농재(聾齋) 이언괄(李彦适, 1494~1553)을 추모하여 지은 정자이다. 회화나무와 함께하는 심수정의 전경 대문이 굳게 잠겨 건물내부를 들다보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쉬웠다. '누마루방'심수정의 규모는 정자와 행랑채로 구분되는데, 특히 건물 전체의 기둥을 네모기둥이 아닌 둥근기둥으로 처리한 것은 이 건물이 얼마나 정성을 들인 건물인가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두 건물은 ‘ㄱ’자형 평면으로 되어 있고 정자는 사주문을 세우고 별도의 담장으로 둘러 독립적인 공간으로 구획하였다. 행랑채는 담장을 사이에 두고 톱니바퀴처럼 만나 ‘ㅁ’자형의 공간이 될 .. 더보기
경주양동마을 대성헌 경주양동마을 일곱 번째 탐방 대성헌(對聖軒) 중요민속자료 제34호 이 집은 영조8년(1732년)에 이언적의 11세손인 아능단이 분가하면서 지은 것이다. 순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 교리를 지낸 물외 이재직이 살던집 이라 한다. 우리의 옛집들은 빼어난 모양의 산봉우리를 바라보고 자리한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산봉우리를 안대하고 부른다. '대성헌'이 집은 안대를 성주봉으로 한 것인데 집의 이름도 성주봉과 마주하고 있다는 뜻으로대성헌이라 하였다. 사랑채의 두 칸 대청 앞쪽에 여덟 짝의 문을 달아 4짝씩 접어 올리게 되어 있는 점이 특이하다.18세기 중엽에 세운 목조 가옥으로, 안채·사랑채·행랑채의 3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는 ㄱ자집 형태이고, 사랑채와 행랑채는 -일자형이며, 3동의 건물이 모여서 전체적으.. 더보기
경주양동마을 사호당고택 경주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은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 두 가문이 약 500여 년간 대를 이어서 현재까지 살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마을로서 2010년 7월3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지금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경주양동마을의 그 여섯 번째 문화 기행을 탐방합니다. 양동마을에는 많은 고택과 독특한 가옥들의 문화유산이 많지만 그중 대표하는 가옥들은 서백당, 무첨당, 관가정, 향단입니다. 여섯 번째 사호당고택(沙湖堂古宅) 중요민속자료 제74호 이 집은 사호당 이능승 선생이 살았던 집으로 사호당고택이라고도 부른다. 조선 헌종 6년(1840)에 지었으며 일반적인 'ㅁ'자 기본 평면을 가진 양반집이다. 크게 안채, 사랑채,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는데, 'ㄷ'자형 안채에 '一'.. 더보기
경주양동마을 수졸당 경주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은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 두 가문이 약 500여 년간 대를 이어서 현재까지 살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마을로서 2010년 7월3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지금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경주양동마을의 그 다섯 번째 문화 기행을 탐방합니다. 양동마을에는 많은 고택과 독특한 가옥들의 문화유산이 많지만 그중 대표하는 가옥들은 서백당, 무첨당, 관가정, 향단입니다. 다섯 번째 수졸당(守拙堂) 중요민속자료 제78호 '수졸당' 이 집은 회재 이언적의 손자인 수졸당 ‘이의잠’이 지은 것으로, 그의 호에서 집의 이름을 따왔다. 사랑채는 이의잠의 6세인 양한당 ‘이정규’가 영조20년 1744년에 지은 것이다.나란히 붙은 사랑채에 비해 대문채의 기단과 지붕.. 더보기
경주양동마을 향단 경주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은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 두 가문이 약 500여 년간 대를 이어서 현재까지 살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마을로서 2010년 7월3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지금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경주양동마을의 그 네 번째 문화 기행을 탐방합니다. 양동마을에는 많은 고택과 독특한 가옥들의 문화유산이 많지만 그중 대표하는 가옥들은 서백당, 무첨당, 관가정, 향단입니다. 네 번째. 향단(香壇) 보물 제412호 이 건물은 마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에 있는데 기와집의 일반적 격식에서 과감히 벗어난 형식으로, 주생활의 합리화를 도모한 우수한 공간구성을 보인다. 원래 99칸 이었다고 전하나 6.25전쟁으로 일부는 불타 없어지고 현재는 56칸이 보존되어 .. 더보기
청송 송소고택을 찾아서.. 송소고택(청송)을 찾아서.. 영남의 대부호로 유명했던 청송심씨[송소고택​​]​ ​송소고택은​ 조선 영조 때의 만석꾼이던 '심처대'의 7대손인 송소 '심호택'이 지은 집으로 모두 7동99칸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현재 11대 종손인 '심재오'씨와 종부 '최윤희'씨 그리고 삽살개 '껌껌이'가 고택을 지키고 있었고. 이 사진은 2014년4월12일 여행 둘째 날 이곳을 들려 종부의 허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송소고택 대문(행랑채) 별채의 대문채 큰사랑채 작은사랑채 작은사랑채 별채의 별당채 쪽문 방앗간과 우물 ​왼쪽이큰사랑채 오른쪽이 작은사랑채 굴뚝 마당 별채의 별당채 헛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