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은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 두 가문이 약 500여 년간 대를 이어서
현재까지 살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마을로서 2010년 7월3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지금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경주양동마을의 그 다섯 번째 문화 기행을 탐방합니다.
양동마을에는 많은 고택과 독특한 가옥들의 문화유산이 많지만 그중
대표하는 가옥들은 서백당, 무첨당, 관가정, 향단입니다.
다섯 번째 수졸당(守拙堂) 중요민속자료 제78호
'수졸당'
이 집은 회재 이언적의 손자인 수졸당 ‘이의잠’이 지은 것으로,
그의 호에서 집의 이름을 따왔다.
사랑채는 이의잠의 6세인 양한당 ‘이정규’가 영조20년 1744년에 지은 것이다.
나란히 붙은 사랑채에 비해 대문채의 기단과 지붕이 낮은 것은 두 건물의
격색의 차이를 나타낸다.
비탈진 언덕이 집을 감싸고 있어, 높은 곳에 위치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준다.
이 언덕에 나무를 심고 아름답게 가꾸어‘반달동산’이라 부르며,
담장을 따로 두른 사당도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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