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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북권

경주양동마을 서백당

경주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은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 두 가문이 약 500여 년간 대를 이어서

현재까지 살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마을로서 2010년 7월3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지금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경주양동마을의 문화 기행을 탐방합니다.


양동마을에는 많은 고택과 독특한 가옥들의 문화 유산이 많지만 그중 

대표하는 가옥들은 서백당, 무첨당, 관가정, 향단입니다.


첫 번째. 서백당(書百堂) 중요민속 문화재 제23호

  이 집은 경주 손씨 큰 종가로 양민공 손소(1433~1484년)가 조선 세조 5년(1459년)에 지은 집이다.

양민공 손소가 만호 류복하의 외동딸과 결혼하여

이 마을에 들어온 후 처음으로 자리를 잡은 곳이기에 유서가 깊다고 합니다.

양민공의 아들 손중돈(1463~1529년)선생과 외손자인 이언적(1491~1553년)선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답니다.

또한 마당의 향나무는 500여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서백당의 '사랑채'

 대개 사랑방은 큰 사랑방 대청 건너편에 작은 사랑방을 두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집은 작은 사랑을 모서리 한쪽으로 두어 방과 방이 마주하지 않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일종의 마루통로 형식으로 꾸민 점이 역시 특이 하다고 한다.


양동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서백당' 입구


안쪽에 또하나의 대문 '안 대문'


서백당 '행랑채'


서백당 '사당'


500여년된 '향나무'


서백당 '누마루 난간'


대문


양동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서백당'


서백당 '협문'



서백당을 알리는 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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